가수 하이량이 남다른 끼와 출구 없는 매력을 뽐냈다.
하이량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신청곡` 라이브 영상 두 편을 공개, 흥 넘치는 라이브로 팬들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
이번 라이브 영상은 녹음실 버전과 스튜디오 버전으로 각각 공개됐으며, 신곡 `신청곡`을 선보이고 있는 하이량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이량은 녹음실 버전에서는 플라워 패턴의 블라우스와 흑발의 웨이브 헤어, 차분한 제스처로 청순한 매력을 드러냈으며, 스튜디오 버전에서는 슬립 원피스와 롱 카디건을 입고 밝고 상큼한 표정과 사랑스러운 율동으로 흥을 끌어올렸다.
특히 하이량은 카메라와 아이콘택트 하거나 보조개가 돋보이는 특유의 미소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한층 슬림해진 비주얼과 다채로운 무드로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믿고 듣는 하이량", "무대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귓가에 계속 맴돈다. 올여름은 하이량의 `신청곡`", "더 많은 무대에서 듣고 싶다. 다른 버전도 기대하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하이량은 지난달 24일 신곡 `신청곡`을 발매했다. 신곡 `신청곡`은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는 애절한 마음을 빠르고 신나는 댄스 비트에 담아 역설적인 슬픔이 느껴지는 묘한 무드의 댄스 트로트 곡이다.
하이량은 이번 앨범을 통해 독보적인 허스키 보컬과 탁월한 가창력, 풍성한 표현력으로 보다 성장한 음악성을 입증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하이량은 각종 무대 및 방송을 통해 팬들을 찾을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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