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 도심 속 생태 체험 가족 패키지 선봬

입력 2022-06-15 16:00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곧 다가올 여름방학을 맞아 샛강 공원과 협업해 국내 최초 생태 체험 패키지를 선보인다.

도심 속 생태 체험 가족 패키지는 아이와 함께 생태, 환경 체험을 직접 해 보는 생태 힐링 프로그램과 숲속 나무 그늘에 신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위드 드림 다이노 사우르스 돗자리와 야외활동 시에 필수 아이템인 미키마우스 썸머패치, 주렁주렁 3인 티켓, 호캉스에 빠질 수 없는 조식 3인으로 구성됐다.

생태 힐링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자연에서 행복하기 & 생태 탐방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기’라는 주제로 나무와 꽃, 곤충 등 숲속의 동식물들을 오감으로 느끼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이다. 놀이 액티비티로는 ‘누가 누가 이길까?’, ‘나무가 되어 황사를 막아라!’ 등 동식물들의 소중함을 놀이를 통해 알아보는 뜻 깊은 시간으로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 단위 고객이 함께 즐기기에 제격이다.

여기에 동물 교류 체험까지 가능한 실내 동물원, 주렁주렁 영등포점 티켓까지 추가되어, 투숙하는 1박 2일 동안 하루는 샛강 생태 체험과 나머지 하루는 호텔과 연결되어 있는 타임스퀘어 몰 내에 위치한 주렁주렁 실내 동물원까지 모두 이용이 가능해 올여름방학은 ‘환경 & 생태 체험 방학’ 테마로 한 번에 방학 숙제 해결이 가능한 상품이다.

본 패키지는 금, 토 한정으로 운영되어 금요일 투숙 시에는 체크인 후 오후 체험으로 진행되며, 토요일 체크인 고객은 일요일 체크아웃 전 오전 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스탬프 투어가 포함된 호텔 전용 워크북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호텔에서 샛강 공원까지, 공원에서 호텔까지의 경비가 지원될 예정으로, 택시 이용 후 영수증을 제출하면 최대 1만원까지 캐시 백 해주는 방식이다.

본 패키지의 객실 타입은 디럭스, 프리미어,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룸 중 선택이 가능하며, 이그제큐티브 룸 및 스위트룸 선택 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이용 혜택이 포함돼 있다. 투숙 가능 기간은 6월 24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야외 활동이 힘들었던 아이들을 생각해, 여름방학 맞이 생태 힐링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힐링 생태 체험 가족 패키지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어울리는 이색 호캉스를 통해 특별한 경험, 배움을 쌓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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