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와 충남경제진흥원(원장 오광옥), 천안원도심활성화기구가 오는 7월부터 천안 원도심 역전시장에 공유주방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유주방은 원도심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요리교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방과후 아카데미 등 지역 청소년들과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등과 연계해 여가활동을 위한 장소로도 활용된다. 공유주방은 조리대, 개수대, 인덕션, 조리도구 등 장비를 갖추고 있다.
공유주방 이용은 천안상권활성화기구로 문의하면 된다. 예약은 천안와락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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