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림과 2am 이창민이 가수와 작곡가로 만났다.
린브랜딩은 16일 공식 SNS 등을 통해 황우림, 이창민의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황우림은 오는 21일 낮 12시 이창민이 작사, 작곡한 신곡 ‘내사랑 바보’로 컴백한다. 가수 선후배 사이에서 가수와 작곡가로 다시 만난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모든 작업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사진에서도 밝게 웃으며 훈훈한 선후배 케미를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황우림과 이창민은 오래 전부터 남다른 인연을 유지해오고 있다. 황우림은 JYP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이창민 역시 과거 JYP에 몸담고 2am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황우림이 ‘너의 목소리가 보여’ 출연 당시 이창민이 초대 가수로 출연하는 등 특별한 인연을 이어왔으며 최근 ‘내사랑 바보’ 가수와 작곡가로 재회했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우림의 ‘내사랑 바보’는 세미 트롯의 밝고 경쾌한 곡으로, 황우림이 ‘미스트롯2’를 통해 보여줬던 섹시하고 파워풀했던 매력에 귀엽고 상큼한 감성까지 더해져 더욱 특별하게 완성됐다. 이창민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트렌디하고 유니크한 가사로 완성도 높은 곡을 탄생시켰다.
한편 이창민이 작사, 작곡하고 황우림이 부른 ‘내사랑 바보’는 오는 21일 낮 12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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