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TREASURE) 최현석이 피규어 수집과 레고 조립 등 다양한 취미 생활을 소개하며 글로벌 팬들과 한층 더 가까이 소통했다.
16일 트레저 공식 SNS에 게재된 `TMI-LOG` 15화에서 최현석은 아트 피규어샵에 방문했다. 그는 형형색색의 컬러로 디자인된 피규어들에 감탄했다. 또 자신이 좋아하는 ‘희귀템’ 관련 히스토리를 팬들에게 직접 설명해주는 등 해박한 지식을 뽐냈다.
이후 최현석은 트레저 동료 멤버인 지훈, 윤재혁과 함께 레고 랜드 나들이에 나섰다. 이들은 커스텀 레고를 조립하며 동심으로 돌아간 듯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아울러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가 하면 레고 키링에 트레저메이커(팬덤명)를 상징하는 ‘TM’을 각인하며 남다른 팬 사랑 면모를 보였다.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최현석은 셀프캠으로 자신의 방을 소개했다. 그만의 뚜렷하고 화려한 감성으로 꾸며진 방은 피규어와 레고 외에도 멤버들과의 추억, 앨범, 굿즈 등 음악을 향한 그의 애정을 엿볼 수 있는 물건들로 가득차 있었다.
최현석은 “휴가를 알차고 재미있게 잘 보냈다.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며 팬들에게 애틋한 끝인사를 건넸다.
한편 최현석이 속한 트레저는 현재 올여름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에 돌입했다. YG 측은 “팬들과 더 많이 교감하고 싶다는 멤버들의 의지가 강해 두 번째 국내 콘서트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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