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30만원대 실속형 스마트폰인 삼성전자 `갤럭시 버디2` 단독 출시에 앞서 사전 예약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예약은 이날부터 전국 LG유플러스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인 `유플러스닷컴`에서 가능하며, 개통은 제품 출시일인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LG유플러스 전용 모델인 갤럭시 버디2는 지난해 출시된 전작에 비해 디스플레이와 카메라, 고속충전 기능 등이 향상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 모델의 화면 주사율은 120Hz이며, 화면 크기는 6.6인치다. 또한 5천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를 포함한 후면 트리플 카메라와 고속 충전(최대 25W 지원)이 가능한 대용량 배터리 등이 특징이다.
5G 모델로 출시됐으며, 색상은 딥그린, 라이트블루, 오렌지코퍼 등 세 가지다.
출고가는 39만9천300원(부가가치세 포함)이다.
LG유플러스와 삼성전자는 갤럭시 버디2 출시에 맞춰 선물 증정 이벤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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