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와 배우로 종횡무진 활약 중인 김희재가 두 번째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기 위한 준비에 매진 중이다.
김희재는 오는 7월 9~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따라따라와`의 편곡 버전을 선보인다. 불후의 명곡 등 편곡으로 유명한 최영호와 김희재가 만나 천재성을 드러낼 예정이며 이에 맞는 화려한 안무로 팬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김희재는 오직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최고의 스태프들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콘서트에서 자신의 히트곡 `따라따라와`를 편곡해 새롭게 재해석한 곡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편곡 버전은 더욱 고고하고 치밀해지는 안무와 함께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철저한 보안 속에 무대를 준비중인 김희재의 `칼 간 안무`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음악으로 완벽히 무장한 김희재의 모습을 실감할 수 있는 기회로 `꿈 속 같은 만남`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열정적인 무대 매너로 유명한 김희재가 아티스트로 한번 더 변신을 꾀하며 자신만의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을 한단계 더 끌어올린 최고의 무대를 만들 것이라는 전언이다.
콘서트 관계자는 "가수로서 가창력과 댄스 실력을 겸비한 김희재가 연기까지 입으며 더욱 완벽해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귀띔했다.
한편, 김희재가 출연한 MBC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은 최근 중화권 OTT 뷰(Viu)에서 인기 드라마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해외에서도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처럼 연기자로서도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딘 김희재가 7월 9일부터 펼쳐질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에서는 어떤 모습의 또 다른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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