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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협력사 페가트론(Pegatron Corp)은 베트남 등 다른 국가로 사업을 확장해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춘다는 방침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페가트론 리아오 사장은 "우리는 중국에서 두 달 동안 엄격한 코로나19 통제로 생산에 영향을 받았다"면서 "앞으로 이같은 상황이 또 벌어질지 예측할 수 없는 만큼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북미 등 지역에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회사는 노동력 부족 문제와 성수기와 비수기 사이의 격차를 해결하고 생산 가동률을 높이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페가트론은 지난 2020년부터 베트남 진출을 검토했으며 북부 하이퐁에 공장을 짓고 있다.
아이패드 주요 조립업체 중 하나인 BYD는 애플과 협력해 베트남 생산인을 개설했고, 조만간 베트남에서 아이패드를 소규모로 생산할 전망이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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