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반하나가 애절한 이별 이야기를 전한다.
반하나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오늘까지만’을 발매한다. ’오늘까지만’은 반하나가 지난해 ‘설레이지 않아도’ 이후 약 10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지난 16일 밤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늘까지만’의 티저 영상이 순차적으로 공개됐다.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연출과 신곡의 일부분이 공개돼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오늘까지만’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후 “오늘까지만 사랑해요”라고 전하며 하루라도 더 마음속에 담아두고 싶어 하는 여자의 가슴 아픈 스토리를 담았다.
작곡·작사에는 엠씨더맥스 ‘넘쳐흘러’, 다비치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 ‘팡파레’ 등을 작곡한 한경수와 진민호 ‘반만’, 먼데이키즈 ‘가을 안부’ 등을 작곡한 이도형(Lohi)이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반하나는 ‘한 여자가’, ‘벌써 일년’, ‘새로운 사랑에게’, ‘설레이지 않아도’ 등 다수의 곡을 발매하며 독보적인 목소리와 섬세한 감성 표현으로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중 ‘새로운 사랑에게’, ‘처음부터 만나지 않았더라면’, ‘그 날의 온도’ 등에는 직접 작곡·작사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의 면모도 보였다. 최근에는 주호의 ‘그 하루 (Feat. 반하나)’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감미로운 보이스로 화제를 모았다.
‘오늘까지만’은 한층 성숙해진 반하나의 감성과 호소력 있는 가창력이 더해져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반하나의 신곡 ’오늘까지만’은 19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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