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서울 성북구 정릉골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노후 주택을 허물고 지하 2층, 지상 4층 1천411가구의 전국 최대 규모 테라스하우스를 짓는 것으로 공사비는 약 6천28억원이다.
포스코건설은 `르테라스 757`을 단지명으로 제안했으며 조합원 가구 전체가 북한산, 정릉천 등 자연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수주로 포스코건설의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은 1조5천558억원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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