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 '미국S&P500 ETF' 출시…"매월 배당주는 ETF"

박찬휘 기자

입력 2022-06-20 09:34  

신한자산운용, 'SOL 미국S&P500 ETF' 출시


신한자산운용이 매월 배당받는 ETF인 `SOL 미국S&P500 ETF(상장지수펀드)`를 유가증권시장에 21일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달 15일 기준, 국내 주식시장 상장된 S&P500지수 관련 ETF 상품수는 총 11개로 순자산총액은 3조 1,654억 원에 달한다.

그러나 TR과 선물형을 제외한 나머지 ETF는 분배금 재원 여부에 따라 연 또는 분기에 분배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는 S&P500 지수를 구성하는 505개 기업 중 배당을 실시하는 기업들 대부분이 분기 배당을 지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분기 배당을 실시하는 기업을 살펴보면 389개 중 1, 4, 7, 10월 지급 기업이 99개, 2, 5, 8, 11월이 85개, 3, 6, 9, 12월이 205개로 매월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운용센터장은 "S&P500 지수는 ETF의 측면에서 매달 펀드에 배당금이 들어오는 구조이므로 월배당 상품화가 가능했다"다고 설명했다.

김 센터장은 "이와 같은 투자방법은 해외에 상장 되어있는 ETF의 경우 연금 투자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연금투자에서 더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연금계좌에서 SOL 미국S&P500 ETF를 핵심자산으로 가져가면서 매달 받는 배당금을 전기차, 반도체 등의 테마 ETF에 재투자하여 알파 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의 운용 방법을 추천한다"며 "연금계좌 안에서 SOL 미국S&P500 ETF의 배당금을 마르지 않는 시드머니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