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WINNER)가 오는 7월 5일 컴백한다. 강승윤, 김진우, 이승훈, 송민호 4인 완전체 위너의 신보는 약 2년 3개월 만인 만큼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이 기대된다.
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블로그에 이를 알리는 릴리즈 포스터를 게재했다. 산뜻하고 청량한 분위기의 포스터에는 `WINNER`, `COMING SOON`, `2022.07.05`라는 문구가 새겨져 위너의 컴백을 손꼽아 기다리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앨범 형태 등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시원한 배경과 구름, 비행기 등의 이미지가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위너는 그간 장르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과 뛰어난 프로듀싱 역량을 증명하며 `믿고 듣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4인 멤버 모두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2020년 정규 3집 `Remember`로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동시에 이끌어냈다.
아울러 위너는 `공허해`, `BABY BABY`, `REALLY REALLY`, `LOVE ME LOVE ME`, `EVERYDAY`, `MILLIONS`, `AH YEAH`, `뜸`, `Remember` 등 2014년 데뷔 이래 발매한 모든 앨범 타이틀곡을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 1위에 올려놓는 저력을 이어왔다.
뛰어난 음악성과 세련된 감성으로 팬덤을 넘어 전세계 리스너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이들이 이번에는 어떤 곡으로 대중을 매료시킬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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