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5월 30일부터 6월 15일까지 더현대 서울과 사운드웨이브 합정점에서 진행된 팝업 스토어 `STRAY KIDS x SKZOO POP-UP STORE ‘THE VICTORY’ IN SEOUL`(스트레이 키즈 x 스키주 팝업스토어 `더 빅토리` 인 서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팝업스토어는 매장과 카페 개최 기간 동안 약 2만 1700명의 누적 방문객을 돌파해 높은 화제성을 실감케 했다. SKZOO(스키주)는 2020년 12월 23일 스트레이 키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래 여러 자체 콘텐츠 영상에 등장해 팬들의 애정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캐릭터이자 스트레이 키즈 여덟 멤버들을 모티브한 동물 캐릭터로, 이번 팝업스토어는 SKZOO를 테마로 삼았다.
특히 더현대 서울의 지하 2층 매장 중 1일 매출 최고 기록, 지하 2층 아이코닉 팝업존에서 개최된 역대 팝업스토어 1일 매출과 누적 매출 모두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운드웨이브 합정점 역시 개점 이래 개최된 이벤트 중 1일 매출과 누적 매출 1위를 달성했다.
`STRAY KIDS x SKZOO POP-UP STORE ‘THE VICTORY’ IN SEOUL`은 메인 콘셉트인 `THE VICTORY`에 맞춰 아티스트 초상과 캐릭터를 모두 활용한 굿즈와 전시존으로 구성됐다. 신규 상품 35종과 기출시 상품 중 인기 5종까지, 총 40종의 다양한 MD는 물론 볼거리 가득한 전시존,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게다가 사운드웨이브 합정점에서는 SKZOO 매력을 활용한 음료 8종과 디저트를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JYP의 IP 사업을 공식 담당하는 자회사 JYP Three Sixty는 성원에 힘입어 오는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JYP SHOP`과 `SKZOO STORE`에서 이번 팝업스토어 MD 상품의 온라인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JYP SHOP(www.thejypshop.com)은 JYP가 창사 후 최초로 선보이는 공식 자사몰로, 자사 아티스트들의 새로운 콘텐츠 제공과 더불어 MD, 앨범 판매 등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스트레이 키즈는 두 번째 월드투어 `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을 열고 전 세계 각지에서 `K팝 대세`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새 월드투어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사흘간 서울에서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6월 11일과 12일에는 일본 고베 월드 기념홀에서 개최된 2회 단독 콘서트를 통해 `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 IN JAPAN`(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 인 재팬)의 포문을 열었다. 해당 공연은 스트레이 키즈가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지 약 2년 3개월 만에 성사된 대면 단독 콘서트로 현지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스트레이 키즈는 총 11개 도시 21회 규모의 두 번째 월드투어를 전개하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이번 투어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6월 11~12일 일본 고베, 6월 18~19일 도쿄, 28~2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어크, 7월 1일 시카고, 3일 애틀랜타, 6일 포트워스, 9~10일 로스앤젤레스, 12일 오클랜드, 14~15일 시애틀, 19~20일 애너하임, 26~27일 일본 도쿄에서 펼쳐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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