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착형 소셜 브랜드 헬로 프로젝트가 최근 화재로 피해를 입은 밀양 산불 발생 지역의 아동 가정을 위해 긴급구호물품으로 물티슈 5천팩을 전달했다.
이번에 긴급 구호물품으로 지원한 물티슈 5천팩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재해 지역의 피해민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최근 경남 밀양시 부북면 일대에서 지난 5월 말 발생한 대형 산불의 피해 면적은 763㏊로 축구장(7140㎡) 1000개 이상 면적에 이르는 것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헬로 프로젝트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정신적, 경제적 피해를 보신 밀양 지역의 시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피해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들 보태고자 구호물품 기부를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헬로 프로젝트는 도움의 손길을 외면하지 않고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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