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가 경영진 4명이 약 18억원 규모의 자사주 총 2만3052주를 매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신뢰회복과 책임경영을 위한 실행안`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각자 매입한 수량은 ▲나호열 기술협의체 부문장 1만235주 ▲이지홍 서비스협의체 부문장 1만 주 ▲전현성 전 경영지원실장 1500주 ▲카카오페이증권 이승효 대표 1317주다.
이번에 매입한 주식을 추후 매도할 경우 발생하는 차익 전액은 회사 성장과 공익을 위해 환원한다.
구체적인 사용 방안은 사외 이사와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신뢰회복협의체`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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