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걸그룹` XG(엑스지)가 7인 7색 비주얼을 과시했다.
엑스지(주린, 치사,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는 지난 20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싱글 `마스카라(MASCARA)`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나선형의 계단을 통해 본격적인 엑스지의 세계가 열리는 듯한 장면이 그려졌다. 여기에 트렌디한 사운드가 더해지면서 시대를 초월한 듯한 오묘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앤티크한 배경과 명화, 세련된 그래피티 아트는 물론 엑스지 멤버 개개인의 클로즈업 컷들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일곱 명의 멤버들은 화려한 비주얼과 함께 시크하면서도 강렬한 눈빛을 뽐냈다.
영상 말미에는 어둠 속에서 만찬을 즐기는 엑스지의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유발했다. 특히 마지막 왕관을 쓴 멤버는 누구일지, 또 이번 신곡을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지 궁금증이 모인다.
엑스지는 전 멤버가 랩, 보컬, 댄스 실력을 모두 갖춘 7인조 글로벌 걸그룹이다. 팀명은 `Xtraordinary Girls`의 약어로, `비범하고 특별한 여자아이들`을 뜻한다. 이들은 유니크한 음악 스타일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전 세계 다양한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응원을 전한다.
한편 엑스지의 두 번째 싱글 `마스카라` 음원은 오는 29일 0시 전 세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공개되며, 뮤직비디오는 같은 날 6시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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