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이 첫 콘셉트 포토를 공개해 눈길을 모은다.
영탁 소속사 밀라그로는 지난 2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영탁은 블루, 블랙 컬러의 깔끔한 수트와 스트라이프 패턴의 수트를 소화하며 팬심을 자극했다.
블랙 수트를 착용한 영탁은 식탁 앞에 놓여진 접시 위에 사과를 두고 마치 스테이크를 써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콘셉트 포토에서는 파란색의 수트도 완벽하게 소화해낸 영탁과 스트라이프 패턴의 수트를 입고 소파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영탁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모은다.
앞서 소속사 측은 지난 18일 첫 번째 버전의 스포일러 이미지를 공개하며 콘셉트 포토에 대한 힌트를 전하며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셔츠 소매의 단추를 잠그는 손과 칼과 포크로 사과를 잡고 있는 모습 일부가 담겨 궁금증을 증폭시킨 바 있다.
최근 영탁은 스케줄러 이미지, 트랙리스트 이미지 등을 공개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지난 2월 `전복 먹으러 갈래`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영탁이 어떤 음악으로 돌아올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영탁은 오는 7월 4일 오후 6시 첫 정규 앨범 `MMM`을 발매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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