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K-팝 라이징 스타’ ENHYPEN(엔하이픈)이 새 앨범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내달 4일 미니 3집 ‘MANIFESTO : DAY 1’ 발매를 앞둔 ENHYPEN(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21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신보 두 번째 콘셉트인 ‘J’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J’ 버전 단체 사진에서 ENHYPEN은 진지한 눈빛으로 모니터 화면을 바라보고 있다. 아지트로 보이는 방 안에 옹기종기 모인 일곱 소년의 모습이 포근한 느낌을 자아낸다. 장소나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라이브 방송을 하는 멤버들의 사진도 공개됐다. 자유분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이들의 모습 역시 눈길을 사로잡는다.
단체, 유닛 사진과 함께 공개된 개인 사진에는 무드보드에 보였던 형형색색의 마이크가 등장했다. 마이크를 잡은 일곱 소년은 강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 결연한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이들은 같은 디자인의 후드 티를 각자 개성에 맞게 연출해 색다른 매력을 자랑했다.
약 6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는 ENHYPEN은 지난 14일 프로모션 캘린더를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프로모션 캘린더 공개일에 새 앨범 예약 판매가 시작된 가운데, ‘MANIFESTO : DAY 1 (ENGENE ver.)’의 경우 ENHYPEN 멤버들이 앨범 디자인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각별한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ENHYPEN은 21일 낮 12시 두 번째 콘셉트 ‘J’ 버전의 콘셉트 필름 티저를, 이어 오후 7시에는 콘셉트 필름 본편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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