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핀(DRIPPIN) 차준호가 신곡 `제로(ZERO)` 활동에서 `4세대 원톱 비주얼`로 각광받고 있다.
드리핀은 지난달 15일 두 번째 싱글 `빌런: 제로(Villain : ZERO)`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제로`로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관의 중심이 되는 차준호의 서사 있는 비주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차준호의 존재는 드리핀의 세계관 `빌런즈 에라(Villain`z Era)`의 중심이 된다. 드리핀이 `빌런`이 되기까지 과정을 그리는 `제로`에서 차준호는 자아분열로 흑화한 빌런으로 변신, 이후 세계관 전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뮤직비디오 속 차준호는 놀라운 열연과 묵직한 존재감으로 임팩트 있는 영상미를 완성시켰다. 여기에 흑화하기 전 밝고 건강한 소년미부터 실험실에 갇혀 있는 창백한 모습, 흑화 후 강렬한 카리스마까지, CG급 외모로 압도적인 블록버스터 한 편을 탄생시켰다는 평가다.
드리핀이 음악방송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차준호의 `고자극 비주얼`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1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8회 드림콘서트에서는 차준호의 `차비드` 비주얼이 더욱 빛을 발했다.
드리핀의 단독 무대뿐만 아니라 `4세대 퍼포먼스 스페셜` 무대에 선 차준호는 댄디한 의상과 어우러진 화려한 비주얼로 넓은 공연장을 압도했다. 차준호의 `원샷`이 공연장의 대형 스크린을 장식할 때마다 팬들의 함성이 쏟아지며 차준호의 `4세대 원톱 비주얼`에 대한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케 했다.
드리핀은 한층 강렬하고 다크해진 신곡 `제로`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제로`는 `빌런` 세계관 속 자아가 분열되는 주인공의 내면을 겹겹이 쌓인 하모니와 트랩 비트를 통해 묵직한 무드로 표현한 곡으로,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멤버들의 한층 업그레이드 된 표현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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