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집값 상승과 더불어 신규 아파트 청약에 뛰어드는 수요자들이 늘어나면서 청약 당첨 문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에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무주택자들이 청약 통장이 필요 없는 선착순 분양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선착순 분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빠르면 하반기부터 분양가 상승 및 추가 금리 인상이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면서 이를 대비해 움직임을 서두르려는 수요자들이 선착순 분양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이러한 가운데, 일신건영이 평택 화양지구에 `평택 화양 휴먼빌 퍼스트시티`를 선착순 분양 진행한다. 화양지구의 첫 일반분양 아파트다. 화양지구 7-1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총 1,468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84㎡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1차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 등 금융혜택을 통해 소비자의 가격 부담을 크게 줄였다. 이에 따라 계약자는 초기 자금 부담이 최소화 될 것으로 보이며, 입주 전까지 추가 자금마련 부담도 없다. 또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제공하는 만큼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율 증가 우려도 적다.
도보권에는 초ㆍ중ㆍ고교 부지가 계획돼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또 단지 서측으로는 중심상업지구가 자리하고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이 기대된다. 이 밖에도 바로 앞에는 화양지구 최대규모 공원(예정)이 들어설 예정이며, 지구 내 조성될 평택시청 안중출장소와 종합병원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내년 개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이 가까워 교통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특히 안중역은 경부고속철도(KTX)~서해선 연결 사업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면서 서울까지 KTX 고속열차를 타고 환승 없이 30분 만에 도착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도 크게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