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북센터)가 스타트업 투자유치 행사 `2022 충북 Link In 바이오 밋업`을 오는 23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와 오송바이오진흥재단이 주최하고 충북센터가 주관한다. 참여기업은 온라인을 통해 전문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 피칭과 기업소개를 통해 투자유치 기회를 탐색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충북도내 바이오, 헬스케어, 의료기기, 뷰티분야의 스타트업 기업이 참여한다. 피칭기업은 총 8개사이며 ㈜셀키, 다이나메딕(주), ㈜와이어젠, ㈜피프틴디그리즈, ㈜스마틴바이오, ㈜티에치팜, ㈜파마코렉스, ㈜파인헬스케어다.
충북센터는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운영사로서 2017년부터 바이오, 헬스케어 등 충청북도 전략산업분야의 우수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를 진행해 왔으며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이에 본 행사를 통해 지역에 소재한 유망 창업기업의 투자기회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충북센터 이철환 벤처투자실장은 "충북도내 우수 바이오 스타트업들에게 실질적인 투자유치 기회제공을 통해 자금을 확보함으로써 충북도 전략산업인 바이오 분야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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