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크랙실버(CraXilver)가 강렬한 사운드의 시그니처 음악을 예고했다.
크랙실버(윌리K, 대니리, 빈센트, 싸이언, 오은철)는 22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Make A Dash (메이크 어 대시)’의 타이틀곡 ‘DASH (대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시원하게 쏟아지는 사운드 위로 다섯 멤버의 강렬한 아우라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반항적인 분위기를 담아냈다. 속도감 넘치는 화면 전환부터 크랙실버 멤버들의 도발적인 눈빛과 밴드 퍼포먼스, 귀에 꽂히는 압도적인 사운드까지 다채로운 요소들이 폭발적인 파워의 무드를 완성했다.
특히 강렬한 드럼 비트 위로 파워풀한 보컬이 쌓아 올려지며 듣는 이들의 심장을 한층 격렬하게 뛰게 했다. 웅장한 스케일의 화면 연출 또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몰입감을 선사하며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Make A Dash’는 크랙실버가 JTBC ‘슈퍼밴드2’ 방송 이후 정식으로 발매하는 첫 번째 앨범이다. 이번 데뷔 앨범에는 타이틀곡 ‘DASH’를 비롯해 ‘Tell Me Mirror (텔 미 미러)’ ‘Miracle (미라클)’ ‘인형’ ‘Overdrive (오버드라이브)’까지 멤버 전원의 손길이 닿은 다섯 개의 트랙이 실린다.
이 가운데 타이틀곡 ‘DASH’는 ‘더 빠르게 더 강하게 달려가겠다’는 강력한 포부를 담아낸 뉴트로 인더스트리얼 메탈 장르의 곡이다. 윌리-K와 빈센트가 각각 작곡?작사에, 크랙실버 전원이 편곡에 참여해 크랙실버만의 개성과 팀 컬러를 충실하게 녹여낸 시그니처 음악이라 할 수 있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만으로도 폭발적인 다섯 음악색을 보여준 크랙실버가 무대 위에서는 또 어떤 밴드 퍼포먼스로 많은 팬들을 놀라게 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글램록 밴드 크랙실버의 첫 번째 미니앨범 ‘Make A Dash’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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