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밴드 출신 밴드 밴디지(Bandage)가 8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0시 밴디지 공식 SNS 채널 등지를 통해 밴디지 세 번째 디지털 싱글 ‘하늘품’의 커밍순 이미지를 깜짝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는 발매일자와 디지털 싱글명 ‘하늘품’을 공개하는 동시에, 양초와 촛대, 유리병, 앤티크한 분위기의 서랍장 등 전체적으로 밴디지만의 서정적인 감성이 느껴지는 이미지로 밴디지가 이번엔 또 어떤 감성 밴드 사운드를 선사할 지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밴디지는 오는 6월 29일 세 번째 디지털 싱글 ‘하늘품’ 발매를 확정 짓고 약 8개월 만에 음악 팬들을 찾는다. 전작 ‘Youth21’을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에게 공감의 메시지를 전했던 것에 이어, 이번 ‘하늘품’을 통해서는 한층 깊어진 밴디지만의 감성으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한 품에 감싸 안을 예정이다.
밴디지는 2019년 JTBC 슈퍼밴드 출연자 이찬솔, 강경윤, 신현빈이 결성한 실력파 브리티시 록밴드로, 2020년 데뷔 앨범 ‘Square One’과 첫 정규앨범 ‘432’를 연달아 선보이며 밴드씬의 호평을 얻었다. 이후 ‘홍대 음악 공연의 성지’ 롤링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 전석 매진시키며 신예 밴드의 강력한 저력을 과시한 밴디지는 유명 뮤직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고 각종 드라마 OST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신곡 역시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새로운 음악으로 우리의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
한편 밴디지의 세 번째 디지털 싱글 ‘하늘품’은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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