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4일 컴백하는 ‘글로벌 K-팝 라이징 스타’ ENHYPEN(엔하이픈)의 새 앨범 마지막 콘셉트 무드보드가 공개됐다.
ENHYPEN(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23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미니 3집 ‘MANIFESTO : DAY 1’의 마지막 콘셉트인 ‘M’ 버전의 무드보드를 게재했다.
앨범 속지가 배경인 ‘M’ 버전 무드보드에는 무채색 슈트 차림에 얼굴이 가려진 실루엣 사이로 일곱 개의 빈 칸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무드보드 곳곳에는 ‘real’, ‘you’, ‘come’ 등 의문의 문구가 적혀 있고, 오른쪽 하단에는 검은색 하트 안에 왕관 모양의 그림과 ‘M’이 적혀 추후 공개될 콘셉트 포토와 필름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ENHYPEN은 앞서 두 가지 콘셉트 ‘D’와 ‘J’를 통해 각각 반항기 가득한 거친 ‘날것’의 비주얼, 그리고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친근한 모습과 결연한 표정으로 마이크를 든 일곱 소년의 모습을 그려 냈다. 이들은 지금까지 보여 준 적 없는 색다른 모습을 통해 탁월한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했다.
한편, ‘MANIFESTO : DAY 1’은 ‘글로벌 K-팝 라이징 스타’ ENHYPEN이 전작 ‘DIMENSION : ANSWER’ 이후 약 6개월 만에 발매하는 새 앨범으로, 티징 콘텐츠 공개만으로도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NHYPEN은 이 열기를 이어 오는 24일 ‘M’ 버전의 콘셉트 포토와 필름을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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