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에듀가 `지식 추적 기술(DKT)`을 접목한 AI맞춤형 학습 제공 콘텐츠 `수학의 세포들`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식 추적(Knowledge Tracing)`기술은 다양한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생의 현재 지식수준을 추적하여 학습자의 현재 지식에 영향을 끼친 부분과 부족한 점 등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기술로, 학생 개개인이 보유한 지식 수준에 맞춘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는 핵심 엔진이다.
이러한 기술을 접목한 `수학의 세포들`은 학습자의 지난 학습기록을 활용, 아직 풀지 않은 문제에 대한 정 오답 확률을 추론하여 학습자에게 필요한 맞춤 문제를 추천하는 콘텐츠다. 특히, 홈런 수학학습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그에 맞는 추천 문항을 팀 미션 형태로 제공하여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함께 챌린지`로 진행한다. `함께 챌린지`는 매월 27일~다음 달 첫 주 월요일 전날까지 문제 풀이 습관과 취약 개념 등을 점검 후에 신청할 수 있다. 학습 이력이 없을 경우엔 수학 진단검사 후 신청할 수 있다.
아이스크림에듀 이지근 AI연구소장은 "`수학의 세포들`은 단순히 수학 문항을 푸는 것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학생 개개인의 취약점을 보완하는 최적화된 문항을 추천하여 꼭 필요한 학습만 한다"며 "AI분석을 통해 나의 진짜 실력을 확인하고, 학습 성과를 올리기 위한 맞춤 문제를 풀어보며 단기간에 학습 성취를 올릴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스크림에듀는 일일 1,600만 건의 학습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학습자에게 1:1 개인 맞춤 학습을 제공하는 `AI생활기록부`와 AI튜터인 `아이뚜루` 서비스를 통해 최고 수준의 AI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