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LG 틸다 등 메타버스 브랜딩 사례 소개 예정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기업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이 7월 1일에 개최 예정인 `엘리펙스 써밋 2022`의 연사 라인업을 공개했다.
올림플래닛은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 10분부터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2층 국화룸과 메타버스 공간에서 동시에 `엘리펙스 써밋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트렌드와 브랜딩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엘리펙스 써밋에서는 국내 대표 메타버스, 브랜딩 전문가 6인이 소개하는 `잘나가는 브랜드들의 최신 메타버스 브랜딩 사례와 트렌드`에 대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국내 메타버스의 권위자, 경희대 김상균 교수의 `메타버스는 결국 공간이다`라는 강연으로, 공간 중심의 메타버스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두번째 세션은 메타버스 트렌드의 리더 갤럭시코퍼레이션 최용호 대표의 `메타버스 시대, 미디어의 미래` 시간이다. 강연을 통해 메타버스 시대에서 미디어가 나가야 할 방향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세번째 세션은 올림플래닛 안호준 부사장의 `브랜드, 메타버스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로, 강연을 통해 메타버스 시대에 브랜드가 나가야 할 길을 모색하게 된다. 네번째 세션은 삼성전자 윤주명 프로의 `삼성전자 비스포크, 어떻게 메타버스를 활용했나?`로, 엘리펙스를 통해 빌드한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메타버스 플랫폼 사례를 살펴본다.
다섯번째 세션은 디지털 뉴노멀의 기준을 만드는 YGP 스튜디오 금정현 대표의 `브랜드 유니버스 성공사례` 시간으로,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해 소비자와 소통하는 브랜드의 성공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마지막 세션은 한국인공지능포럼 이장우 대표의 `브랜드 공간의 성공적인 경험 설계`로, 국내에서 수많은 브랜딩 관련 강의로 유명한 이장우 대표가 나선다.
오프라인 행사는 사전 신청 후 자리 배정 안내 문자를 받은 경우에만 입장할 수 있으며 온라인 생중계는 엘리펙스 유튜브 채널과 엘리펙스 써밋 2022 메타버스 공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안호준 올림플래닛 안호준 부사장은 "엘리펙스는 기업의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기업홍보관, 전시회, 브랜드쇼룸, 팝업스토어, 컨퍼런스 등 다양한 목적을 위한 메타버스플랫폼을 빌드하는 플랫폼이다. 지금까지 올림플래닛의 엘리펙스를 통해 선보인 브랜드 가상공간은 20,000개 이상이다"며 "이번 써밋을 통해 엘리펙스가 지향하는 `Build your own metaverse platform`이라는 방향성과 엔데믹 시대에 브랜드 경험이 어떻게 확장되어야 하는지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엘리펙스 써밋 2022는 7월 1일 첫 회를 시작으로 분기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