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헬렌스타인을 운영하고 있는 ㈜리디아알앤씨가 지난 23일 열린 제11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장관상은 여성의 경력단절예방, 여성 일자리창출 및 청년층 고용에 기여하고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 양성 평등한 기업문화 조성에 힘쓴 기업에게 주는 상이다.
여성가족부는 취업 성과, 직업교육훈련 및 인턴십, 사후관리, 고객만족도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과 종사자를 선발했으며, (주)}리디아알앤씨는 고양 새일센터의 추천을 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리디아알앤씨는 양성 평등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주요 핵심 직무에 여성근로자 배치 및 장기근속 독려, 유연근무제 시행 및 가족참여 프로그램 운영 △장기근속자 리프레쉬 휴가제 운영, 남성 배우자 출산 및 육아휴직 시행, 그리고 출산 장려 정책 적극 활용 등을 하고 있다.
임미숙 ㈜리디아알앤씨 대표는 “여성에게 출산 및 육아는 경력단절이 아닌 가장 중요한 경력이라는 인식을 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관상 수상에 힘입어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질 높은 일자리와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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