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수익 악화를 우려하며 월가 IB들이 테슬라에 대한 목표가를 낮추고 있습니다. 미즈호는 테슬라의 생산차질과 부품 가격 상승이 우려된다며 목표가를 1300달러에서 1150달러로 낮췄습니다. 테슬라 2분기 차량 인도건수는 23만2천대로 전망했습니다. 오늘 장 테슬라는 0.3%로 소폭 떨어지며 734달러선에 마감했습니다.
(아마존) 아마존의 프라임데이는 일년 중 가장 큰 세일행사로 매년 여름에 열립니다. 올해는 7월 12일과 13일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아마존이 처음으로 올해에는 두번의 프라임데이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4분기에 프라임 가을 행사를 열 예정입니다. 투자의견도 살펴보면, 제프리스가 아마존에 대한 매수의견을 유지했습니다. 새학기 쇼핑시즌과 여름 세일 시즌을 아마존은 앞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올해 아마존의 프라임데이 행사에는 3개국이 새롭게 포함되면서 글로벌 소비자들의 프라임 멤버십 가입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오늘 장 아마존은 3%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알파벳) 알파벳도 1.6% 내림세 나타냈습니다.
(애플) 번스타인이 애플에 대한 마켓 퍼폼 의견을 유지했습니다. 애플 TV+를 통한 상승여력을 예상했습니다. 애플TV+를 통해 연간 매출 10억에서 20억달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오늘 장 애플은 141달러에 마감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주가 흐름도 살펴보시면 1% 하락했습니다.
(오라클) 골드만삭스가 오라클에 대한 매도 의견으로 다시 돌아섰습니다. 경쟁이 매출을 다시 끌어올리지 못하게 한다며 목표가는 75달러로 제시했습니다. 오늘 장 오라클은 0.4% 하락하며 70달러선에 마감했습니다.
(엔비디아) 반도체주도 짚고 가겠습니다. 종목별로 엇갈린 흐름 나타냈습니다. 엔비디아는 1.5%떨어졌고 브로드컴이 0.6%, AMD도 1% 떨어진 반면에 퀄컴의 경우는 1.6% 상승했습니다. 마이크론도 0.5% 올랐습니다. 따라서 오늘 장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약보합권 나타냈습니다.
(코인베이스) 가상화폐 소식도 살펴보겠습니다. 골드만삭스가 코인베이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도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이 계속해서 떨어지면서 거래소 플랫폼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따라서 가상화폐 거래도 줄어들었기 때문에 코인베이스에 대한 매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장 코인베이스는 무려 10%나 빠졌습니다.
(로빈후드) 반면 로빈후드는 오늘 장 14% 급등했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소 FTX가 로빈후드 인수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또, 골드만삭스는 로빈후드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도에서 중립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로빈후드의 위험 보상이 더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바이오엔테크) 오늘 장 헬스케어주 흐름이 비교적 좋았습니다. 이어서 헬스케어주 흐름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바이오엔테크와 화이자가 개발한 오미크론 대응 코로나 부스터샷이 면역반응을 개선 시켰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해당 소식에 바이오엔테크는 7%로 크게 올랐고 화이자는 0.5% 상승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한편 아스트라제네카가 유방암 치료제인 엔허투에 대해 유럽 연합의 승인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오늘 장 아스트라제네카는 0.5% 하락 마감했습니다.
(머크) 머크의 경우는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1.3%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유나이티드헬스) 유나이티드헬스도 2% 오르면서 오늘 장 다우지수 편입종목 가운데 가장 크게 올랐습니다.
(풋락커) 다음은 풋락커 소식입니다. 풋락커가 학교와 스포치 리그를 대상으로 스포츠 용품과 의류를 홍보하고 유통하는 BSN 스포츠에 이스트베이 팀 세일즈 부문을 매각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장 풋락커는 1.4% 하락 마감했습니다.
(츄이) 다음은 반려동물 관련 기업 츄이 살펴보겠습니다. 니덤이 츄이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류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습니다. 목표가는 금요일 종가보다 44%가 높은 55달러로 제시했습니다. 츄이의 최근 공급망 개선과 자동 배송 사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오늘 장 츄이는 0.2%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엣시) 니덤이 엣시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류로 하향조정했습니다. 필수 소비재보다 임의 소비재 상품이 많기 때문에 경기에 취약하다는 분석입니다. 악화되는 소매 환경이 엣시의 비즈니스 모델에 타격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엣지 주가는 인플레와 경기 침체로 우려로 올해 들어 60% 넘게 떨어졌습니다. 오늘 장 3.5% 하락 마감했습니다.
(엑슨모빌) 끝으로, G7 정상회의 영향으로 오늘 장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11개 섹터 가운데 에너지주가 가장 크게 올랐습니다. 엑슨모빌 2.4%, 셰브론 1.9% 올랐습니다.
강수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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