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이 원숭이두창 진단시약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씨젠의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3.89% 오른 3만 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4만 1,150원까지 오르는 등 큰 오름세를 보였다.
주가가 강세를 보인 데에는 씨젠이 90분 만에 원숭이두창 감염 여부 선별이 가능한 진단시약 `NovaplexTM MPXV Assay` 개발을 완료한 덕분이다.
씨젠은 이 제품을 유럽 등 원숭이두창이 확산 중인 국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천종윤 씨젠 대표이사는 "새로운 바이러스가 나타나도 정확한 진단으로 팬데믹화 가능성을 차단하는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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