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셀은 2017년 회사 설립후 꾸준히 성장해 규모 확장을 이어오던 가운데 임상 연구 활성화와 세포 생산시설 확충을 위해 확장 이전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입셀은 사옥 이전을 통해 임상시험 허가를 받기 위한 전용 GMP를 확보함과 동시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iPSC를 자동으로 생산할 수 있는 자동화 세포 생산시설(Full automated cell process facility)로 갖춤으로써 원활한 임상 연구 개발이 가능하게 됐다.
주지현 대표(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이번 본사 및 연구 시설 확장 이전은 재창업에 준하는 대규모 혁신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입셀 임직원들이 합심해 주어진 비전과 미션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입셀은 본사 확장 이전을 기념해 다음 달 8일 ‘제1회 가톨릭 첨단재생의료 ‘ 개최할 예정이며 ‘Closing the Gap among Gene, Cell and Patient’를 주제로 첨단 재생의료에 관한 학문적 연구 및 교류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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