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오는 28~29일, 2일간 서울시 동대문구 일원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6층~지상 19층, 전용면적 74㎡ 총 162실 규모로 이뤄진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74㎡A 45실, 74㎡B 117실 두 타입으로, 지상 2층~지상 19층에 위치해 아파트 대체 주거상품을 원하는 젊은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대문구 지역은 각종 개발호재가 계획돼 있다. 지난해 11월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한 경전철 면목선이 개발을 앞두고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 위치한 장안평 중고차매매센터(성동구 용답동 일대, 대지면적 3만㎡)를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하고 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1979년 개장한 이 센터는 노후화된 건물을 허물고 재개발하여 `자동차+문화 융복합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이 도보권에 위치하며 광화문과 여의도를 환승 없이 이동 가능하다. 또한, 시청 및 강남 등의 주요 업무지역으로 대중교통 출퇴근이 가능하다. 아울러 인근에는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한 광역교통망이 있어 자가용 및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이들 주요 간선도로 이용 시 서울 전역으로 접근이 수월하다.
주요 도심권역인 장안동에서도 메인 상업지역 중심에 위치한 만큼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한양대학교병원, 장안동 먹자골목, 홈플러스 동대문점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있다. 도보거리에 안평초, 장평중, 동대부중ㆍ고 등의 학교가 있다. 또한, 인근에 장평근린공원, 장안근린공원, 답십리공원, 배봉산둘레길 등의 녹지 시설도 풍부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중랑천 제1체육공원도 가까워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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