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의 한 클럽에서 `마약 파티`가 벌어져 마약류 검사 양성반응을 보인 44명이 체포됐다.
베트남 중부 닥락성(Dal Lak)의 공안 200여 명은 현지 클럽 2곳을 급습해 마약류 사범 집중 단속을 벌였다.
마약류 검사에서 44명이 양성 반응을 보여 모두 검거됐다.
클럽에는 32세 남성이 숨겨둔 총기 또한 발견됐다.
의자 아래 숨겨진 총기에는 실탄 25발이 장전돼 있었다.
그는 캄보디아에서 호신용으로 300만 동(VND)에 총기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공안당국은 이들을 체포하고 클럽 관계자들을 조사 중이다.
한편 베트남은 마약 사범에 대해 엄격한 처벌을 하는 국가로 600그램 이상의 헤로인 또는 2.5킬로그램 이상의 필로폰을 소지하거나 밀수했을 경우 사형에 처한다. 100그램의 헤로인 또는 300그램의 기타 불법 마약을 생산 또는 판매하는 경우에도 사형에 처해질 수 있다. (출처: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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