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기업 클리어웨이 에너지는 28일(현지시간) 413메가와트 규모의 풍력 프로젝트 운영 포트폴리오를 현금 2억2,500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카피스트라노 윈드 파트너스 LLC와의 거래의 일환으로 약 1억 6천만 달러의 비소구 부채를 떠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5,000 메가와트 이상의 풍력 및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자랑하는 클리어웨이는 카피스트라노 포트폴리오에는 2008년에서 2012년 사이에 상업 운영을 달성한 텍사스, 네브래스카 및 와이오밍에 위치한 5개의 유틸리티 규모 풍력 프로젝트가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이 거래는 올해 하반기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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