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골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신규 입문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골프 업계가 호황을 맞이하면서 처음 골프를 시작하는 이른바 `골린이`들의 경우 골프장 예약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할 애플리케이션 `마이온골프(My Own Golf)`가 출시돼 주목 받고 있다.
어플은 편리한 일정 스케줄러 기능을 갖추고 있다. 최근 라운드 일정 관리를 월별 달력 형식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커뮤니티 기능을 추가해 골프를 즐기는 다양한 사람과의 소통도 가능하다. 클럽 사용기, 골프장 정보, 라운드 후기 등 다양한 골프 정보를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이온골프를 제작한 프라우드킴스는 "모르는 사람과 골프를 치려면 상대방의 매너, 노쇼 등 다양한 요소로 인해 라운드 전 불안감이 생길 수 있다. 이러한 부분을 해결하기 위한 앱이다"고 설명했다. 해당 어플은 구글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