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 원숭이두창 검출용 진단키트 개발

양재준 선임기자

입력 2022-06-29 10:04  

바이오니아가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검출용 키트(AccuPower® Monkeypox Detection Kit)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원숭이두창 바이러스만을 고민감도로 증폭할 수 있는 바이오니아의 특허기술인 PyroHotstart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원숭이두창으로 의심되는 샘플에서 DNA를 추출, 높은 민감도로 바이러스를 90분 내로 확인할 수 있다.

회사측은 아프리카와 같은 원숭이두창이 유행하는 국가에 진단키트를 보내어 임상시험을 위한 데이터를 수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원숭이두창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관련 키트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원숭이두창이 유행하고 있는 국가의 병원 및 연구소에 진단키트를 공급한 후 향후 유럽 CE 인증을 받을 지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