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가 고객이 받을 수 있는 주요 신용대출 상품의 금리와 한도를 확인해주는 `맞춤 신용대출` 서비스를 시작한다.
고객은 이 서비스를 통해 한 번의 조회만으로 케이뱅크의 신용대출 상품 4종의 한도와 금리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대상 상품은 `신용대출(최대한도 3억원, 최저금리 3.64%)`, `신용대출 플러스(한도 1억5천만원, 최저금리 4.98%)` `마이너스 통장 대출(한도 2억원, 최저금리 4.15%)`, `비상금 대출(한도 300만원, 최저금리 5.66%)` 상품이다.
서비스는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하는 공공마이데이터를 이용해 구현됐다.
공공마이데이터는 스크래핑 방식보다 속도나 안정성, 데이터의 정확성 측면에서 장점이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한도와 금리가 유리한 대출상품이 있음에도 고객이 알지 못해 불리한 조건의 상품을 받는 경우가 있어 개선했다"며 "케이뱅크 고객이라면 한 번에 조회하고 최적의 상품을 선택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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