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아(BBIA)가 스윔웨어 브랜드 플라주(Plage)와 콜라보한 `레이지 에디션(Lazy Edition)`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분주한 일상 속 떠올리는 가장 여유로웠던 순간`을 컨셉으로, 바디 포지티브를 지향하는 스윔 웨어 브랜드 `플라주`와 함께 삐아만의 자유롭고 낭만적인 서머 룩을 제안한다.
콜라보 제품은 `글로우 립 틴트2`, `레디 투 웨어 네일 컬러2`로, 삐아 브랜드 특유의 청량하고 맑은 색감과 산뜻한 무드가 `플라주`의 미니멀하고 클래식한 스윔 웨어와 만나 휴양지에서의 느릿하고 레이지한 하루를 재현했다. 글로우 립 틴트 2는 지난해 출시 이후 한결같은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우 립 틴트`의 후속 시리즈다. 물먹은 듯 생생한 광감과 보이는 색 그대로 물드는 선명한 착색, 건조하거나 조이는 느낌 없이 하루 종일 촉촉한 특장점으로 `물먹립`의 트렌드를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어 레디 투 웨어 네일 컬러 2는 지난 1월 출시 이후 꾸준한 관심을 받았던 `레디 투 웨어 네일 컬러 네일`의 두 번째 시리즈다. 쌓을수록 선명해지는 시럽 제형으로, 투명하고 맑은 느낌부터 고발색의 포인트 컬러까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베이직하고 누디한 컬러 쉐이드로 데일리 무드의 지난 시즌과 달리, `레이지 에디션(Lazy Edition)`에서는 더위에 지친 일상을 환기시켜 줄 다채롭고 자유로운 컬러를 제안한다.
삐아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를 통해 삐아만의 다채롭고 여유로운 여름 무드를 표현하고자 했다. 기존 인기 제품들의 컬러 확장으로 더욱 다양해진 선택지를 만나보실 수 있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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