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설계 기업 보로노이가 상장 5거래일 만에 공모가를 회복했다.
30일 오전 9시 6분 현재 보로노이는 전 거래일보다 800원(2.29%) 오른 4만150원을 기록하며 공모가 4만원 위로 올라섰다.
상장 직후 주가가 연일 공모가를 밑돌던 보로노이는 전일 연기금과 기관의 매수세에 상한가를 기록하며 주가가 크게 회복됐다.
2015년 설립된 보로노이는 세포 내 신호전달을 담당하는 550여 개 인산화효소 가운데 질병의 원인이 되는 인산화효소에만 선택적으로 결합해 병을 치료하는 표적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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