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에스모빌리티(IMS.mobility)가 자사 서비스 아이엠에스커넥트(IMS.connect)에 `데이터 보상제`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아이엠에스모빌리티는 모빌리티 데이터 기반 스마트 차량 관제 서비스로 아이엠에스커넥트가 선보이는 데이터 보상제는 단말기가 설치된 렌터카를 대상으로 주행거리 당 캐시백을 지급하는 제도다.
아이엠에스커넥트는 주행 데이터를 분석해, 12가지 항목의 AI리포트까지 제공하고, 이를 통해 데이터를 제공한 고객이 보다 효율적으로 차량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려해 운전자의 운전 습관을 분석해 점수화하는 `안전운행 점수`, OBD를 통해 자동차 ECU 내의 유류량 데이터를 추출하여 `유류비 측정` 등의 차량 관리 기능을 제공 중이다. 더불어 아이엠에스모빌리티의 렌터카 전산ERP `아이엠에스폼(IMS.form)`과 연동해, 렌터카 관리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유성오 아이엠에스커넥트 상무는 "현재 중소렌터카 OBD 업체로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데이터 보상제로 수많은 차량의 데이터를 수집ㆍ분석하고 캐쉬백을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업체가 만족하는 신뢰받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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