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보걷고 기부하는 선한 영향력이 확산되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IBK 2040 탄소중립` 프로젝트 원년을 맞아 임직원들의 걸음 기부 캠페인(캠페인명 `소중한 발걸음`)을 시작한다.
7월 한 달 걷기 앱에 기록된 임직원의 걸음 수를 합쳐 목표를 넘을 경우, 기업은행은 4억800만원의 기부금을 폐비닐 업사이클링(재활용) 화분 제작, 탄소중립 매거진(잡지) 발간, 유엔(UN) 청소년환경총회 개최 등에 지원한다.
목표 걸음 수는 `IBK 2040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강조하는 뜻에서 2억400만보로 정했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장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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