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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상반기 베트남 기업의 해외투자액은 3억 458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기획투자부 정보에 따르면 지난 1~6월 신규프로젝트 57개에 대한 투자등록증이 발급됐으며 등록자본금은 3억88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자본 조정프로젝트는 14개였으며 추가 투자금은 449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1% 늘었다.
베트남 투자자들은 해외 12개 산업 분야에 집중 투자했다.
가공 및 제조 산업은 9개의 신규 프로젝트를 주도했다.
투자금은 2억 720만 달러로 전체 투자 자본의 59.9%를 차지했다.
은행 및 금융 분야에 투자한 금액은 3534만 달러 상당이다.
한편 지난달 20일까지 베트남은 1569개의 해외 투자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총 투자금은 215억 6000만 달러 규모다.
그중 국영 기업 프로젝트는 139개이며 총 자본금은 116억 달러에 달하며 전체 투자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출처: thesaigon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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