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LG 틸다 등 메타버스 브랜딩 사례 소개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기업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이 7월 1일 개최한 `엘리펙스 써밋 2022`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림플래닛의 엘리펙스 써밋 2022는 `메타버스 트렌드와 브랜딩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국내 메타버스의 권위자 경희대 김상균 교수, 메타버스 트렌드의 리더 갤럭시코퍼레이션 최용호 대표, 올림플래닛 안호준 부사장, 삼성전자 윤주명 프로, 한국인공지능포럼 이장우 대표 등 국내 메타버스, 브랜딩 전문가 6인이 연사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엘리펙스 써밋 2022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1,000여 명이 신청, 이 중 100명은 오프라인으로, 340여 명은 온라인 생중계로 참석했다.
강연은 `메타버스는 결국 공간이다`, `메타버스 시대, 미디어의 미래`, `브랜드, 메타버스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 `삼성전자 비스포크, 어떻게 메타버스를 활용했나?`, `브랜드 유니버스 성공사례`, `브랜드 공간의 성공적인 경험 설계` 등 브랜딩 실무자에게 유용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실제 메타버스 브랜딩이 무엇이며 어떤 사례가 있는지에 대해 다뤘다.
올림플래닛 안호준 부사장은 `브랜드, 메타버스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Metaverse Transformation)`이라는 키워드에 대해 다뤘다. 안호준 부사장은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넘어 가상 공간을 통해 오프라인의 활동을 구현하는 온o오프라인이 공존하는 새로운 경험의 혁신이다"라 전했다. 또, 삼성전자 윤주명 프로는 `삼성전자 비스포크, 어떻게 메타버스를 활용했나?`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엘리펙스를 통해 비스포크 홈메타를 빌드한 과정과 피드백에 대해 자세히 공유했다.
엘리펙스 써밋 2022 오프라인 행사장 내에는 VR 체험존도 마련되어 참석자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엘리펙스 굿즈 우산 및 경품 증정 이벤트 행사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안호준 올림플래닛 부사장은 "다양한 메타버스 브랜딩 사례를 공유하고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이번 엘리펙스 써밋을 준비했다.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참석하면서 성황리에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라 전했다.
또 "무엇보다 메타버스 브랜딩을 고민하고 있는 실무자에게 실질적으로 유용한 메타버스 브랜딩 사례에 대해 함께 공유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는 피드백을 많이 받았다. 앞으로도 메타버스의 트렌드와 메타버스 시장을 이끄는 선도기업 올림플래닛이 보다 더 다양한 메타버스 브랜딩 사례를 나눌 수 있도록 써밋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 말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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