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영국 트러플 초콜릿 브랜드 몬티보장글스의 트러플 초콜릿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런던에 본사를 둔 영국의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로, 트러플 초콜릿(가나슈를 한 입 크기로 떠너서 코코아 가루 등에 굴려 완성한 디저트로, 송로버섯(Truffle)과 비슷하게 생겨 붙여진 이름)을 시그니처 메뉴로 판매하고 있다. 또한 영국 왕실에서 수여하는 `퀸즈어워드상(Queen`s Award)`와 영국의 권위 있는 식음료 시상식인 그레이트 테이스트 어워즈(Great Taste Award)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주요 제품은 달콤쌉싸름한 코코아 파우더가 뿌려진 오리지널 트러플 초콜릿 `몬티보장글스 초키 스코피`, 크림 버터스카치칩과 짭조름한 바다소금이 한 꼬집 들어간 트러플 초콜릿 `몬티보장글스 플러터 스카치`, 바삭하게 구운 헤이즐넛칩으로 가득 찬 트러플 초콜릿 `몬티보장글스 스크럼플 넛티`, 입 안에서 톡톡 터지는 캔디가 매력적인 프루티 베리 트러플 초콜릿 `몬티 보장글스 베리버블리`, 바삭한 초콜릿 칩 쿠기가 가득한 트러플 초콜릿 `몬티보장글스 쿠키문` 등 5종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다양한 해외 디저트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 업계 트렌드에 주목해, 이번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간식과 선물용으로 많은 이용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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