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 있는 열일 배우, 최대훈이 JTBC 새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에 출연한다.
최대훈이 출연을 확정한 JTBC 새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는 선(善) 넘는 악(惡)인들의 추악한 욕망 앞에 진실 하나로 맞선 강력2팀 모범형사들의 대역전 수사극이다.
최대훈은 극중 티제이 그룹의 부회장 천상우 역을 맡았다. 천상우(최대훈 분)는 티제이 그룹의 외아들로 이복동생인 천나나(김효진 분)와 그의 남편 우태호(정문성 분)를 눈엣가시로 생각하는 인물. 돈과 권력의 무게감은 물론, 남매간 세력 다툼까지 주도하며 극 흥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최대훈은 섬세하고 몰입도 높은 연기력으로 매 작품 자신만의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해왔다. SBS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 tvN ‘무법 변호사’, ‘자백’, ‘사랑의 불시착’, ‘악의 꽃’에 이르기까지 다수의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최대훈은 지난해 JTBC ‘괴물’의 박정제 역을 통해 괴물 같은 연기력으로 단숨에 ‘괴물 배우’로 떠오르며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tvN ‘멜랑꼴리아’에서는 멜로 연기까지 섭렵하며 주연 배우로 자리. 장르를 넘나드는 열연으로 캐릭터를 ‘최대훈 화’ 시키며 호평을 얻었다.
탁월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열일의 정석’을 선보이고 있는 최대훈의 연기 행보는 현재 진행형이다. 최대훈은 현재 방영 중인 JTBC ‘인사이더’에서 100억 대 경제사범이자 교도소 내 2인자 노승환 역을 맡아 김요한(강하늘 분)의 조력자로 활약하며 반전 캐릭터로 극의 한 축을 이끌고 있다. 이어 최근에는 SBS ‘천원짜리 변호사’의 주연 출연까지 확정하며 새로운 최대훈 표 ‘매력캐’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처럼 끊임없는 열일 행보로 명품 배우의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는 최대훈이 ‘모범형사2’를 통해 선보일 새로운 얼굴에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유 있는 열일 배우 최대훈이 출연을 확정한 드라마 ‘모범형사2’는 오는 7월 30일 JTBC에서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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