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물값이 안정되고 있다는 소식에 사료·육계주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 46분 한일사료는 전 거래일 대비 630원(8.91%) 내린 6,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한탑(-8.39%), 대주산업(-7.81%), 현대사료(-4.36%), 팜스토리(-4.26%) 등이 함께 내리고 있다.
또한 사료주 하락에 육계주도 나란히 빠지고 있다.
마니커는 전 거래일 대비 35원(-2.26%) 내린 1,5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사료·육계주는 상반기 급등했던 곡물값이 이달 들어 안정화되고 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달 옥수수 선물 가격은 6일 만에 20% 가량 급락했고, 같은 기간 밀과 대두도 각각 9.1% 7.9%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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