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의 수제맥주 협업 전문 브랜드 `코리아 브루어스 콜렉티브(Korea Brewers Collective, 이하 KBC)`는 여행 콘셉트의 수제맥주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 `아시아나 호피 라거`는 KBC와 아시아나항공, CU가 손잡고 출시한 인디어 페일 라거(India Pale Lager, IPL) 스타일의 수제맥주다.
KBC와 항공사의 첫 협업 제품으로, 편의점에서 구매가 가능해 일상 속에서 여행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맥아 95%와 홉 5%를 사용해 에일의 향긋함과 라거의 청량감을 담았으며, 모자익홉(Mosaic)과 심코홉(Simcoe)의 열대과일 풍미가 균형을 이루도록 만들어졌다.
겉면에는 아시아나의 옛 CI를 활용해 뉴트로 감성이 느껴지는 디자인과 `꿈-사랑-감동의 색동날개`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오비맥주의 협업 전문 브랜드 KBC는 양조기술연구소의 기술력과 생산 설비를 갖춰 짧은 시간에 고품질의 수제맥주를 생산하는 인프라와 전문성이 강점이다.
지난해 6월을 시작으로 `노르디스크 맥주`, `캬 소리 나는 맥주`, `백양 BYC 비엔나 라거` 등 다양한 협업으로 수제맥주 카테고리의 저변을 넓히는 모습이다.
오비맥주 KBC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일상 속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려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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