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츠' 등 캐릭터와 퀘스트 진행…스킨 구매도 가능
"다양한 글로벌 IP와 컬래버레이션 계획"
일본 유명 만화 `베르세르크`의 주인공 `가츠`가 모바일 게임 `리니지W`에 등장한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W가 6일 고 미우라 켄타로 작가의 만화 `베르세르크`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베르세르크는 1989년 연재를 시작한 이후 20여개국에서 누적 발행부수 5천만 부 이상을 기록한 판타지 만화로 국내에서도 두터운 매니아 층을 형성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리니지W에는 베르세르크의 세계관이 연관된 `차원의 틈새` 콘텐츠가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퀘스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가츠`, `시르케` 등 베르세르크 캐릭터와 협력하고, 게임 내 상점에서 캐릭터 스킨을 직접 구매할 수도 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베르세르크를 시작으로 다양한 글로벌 IP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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