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버스터즈가 오는 11일 초고속 컴백을 확정, 청량미 넘치는 ‘서머퀸’으로 변신한다.
소속사 마블링이엔엠 측은 버스터즈 공식 SNS를 통해 지난 4일부터 새 싱글 ‘여름인걸(tropical romance)’ 개인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게재했다.
공개된 개인 콘셉트 포토에는 보기만 해도 시원한 여름 스타일링을 장착하고 바닷가 앞에서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지은과 타카라, 민지의 모습이 각각 담겼다.
지은과 타카라, 민지는 청순한 크롭 블라우스와 해사한 미소로 상큼 발랄한 면모를 발산하거나, 데님 쇼트 팬츠와 화려한 디자인의 민소매, 도도한 표정으로 상반된 매력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앨범의 티징 콘텐츠는 자카르타에 위치한 비다다리 섬(Pulau Bidadari)에서 촬영돼 퀄리티를 높였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해변과 이국적인 분위기, 버스터즈의 한층 물오른 비주얼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청량미를 극대화했다.
버스터즈는 지난 4월 27일 싱글 ‘re:Born(리:본)’ 발표 이후 오는 11일, 신곡 ‘여름인걸’로 리스너들을 찾는다. 신곡 ‘여름인걸’은 딥 하우스(Deep House)와 어반 댄스(Urban Dance)가 가미된 장르의 곡으로, 바다가 느껴지는 신선한 멜로디와 중독성 가득한 신스가 특징인 서머송이다.
버스터즈는 본연의 순수함과 풋풋하고 싱그러운 매력으로 꽉 채운 ‘버스터즈 표 서머송’으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적시며 사랑스러운 ‘서머퀸’의 존재감을 발산할 전망이다.
한편 버스터즈의 새 싱글 ‘여름인걸’은 오는 11일 오후 6시 공개되며, 음원 발매에 앞서 오는 7일 세이라, 8일 윤지 개인 콘셉트 포토, 9일 단체 콘셉트 포토, 10일 뮤직비디오 티저를 오픈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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