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차현우와 11월 결혼…김용건 며느리 된다

입력 2022-07-06 17:43   수정 2022-07-06 17:45


배우 황보라가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황보라는 6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오는 11월 오랫동안 함께해 온 동반자와 결혼한다"며 "예쁘게 봐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밝혔다.

이로써 황보라와 김영훈 대표는 10년이라는 긴 연애의 마침표를 찍는다. 두 사람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003년 SBS 공채 탤런트 10기로 데뷔한 황보라는 SBS TV `배가본드`, KBS 2TV `우리가 만난 기적`,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IHQ 예능 `걱정말아요 그대, 변호의 신` 진행을 맡고 있다.

김 대표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으로 2010년대 초반 차현우라는 예명으로 배우로 활동한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UI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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