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그룹 `V.O.S` 멤버 박지헌이 구안와사로 입원 후 근황을 알렸다.
박지헌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담이와 데이트. 웃으면 복이 온다는데 웃으면 입이 너무 돌아가서 웃는 사진은 안 된다. 슬슬 적응하고 있다. 이제 물도 덜 흘리고 음식도 잘 씹고"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박지헌은 지난 3일 안면 마비 증상을 고백한 바 있다.
그는 "가만히 푹 쉬는 거 이거 참 어렵다. 잠은 여전히 버릇된 건지 5시간 정도 자면 눈을 뜨는데 억지로 두 시간 더 눈 감고 있기 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발병 후 7일에서 10일간은 점진적으로 증세가 악화되는 특징이 있다 하니 이제 며칠 후면 회복기가 올 것"이라며 "감각 돌아올 그 느낌이 정말 기대가 된다"고 긍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한편, 박지헌은 슬하에 3남 3녀를 두고 있다.
(사진=SNS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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